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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한병홍 사장,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선도
기사입력 2025.10.11 01:13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홈페이지의 디지털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성과로,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공사는 10일,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공사 홈페이지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온 결과,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해당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화성도시공사 대표 홈페이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101152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tmv.jpg)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및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웹사이트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을 충족했음을 국가 차원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장애인, 비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사용자가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기관에 수여된다.
HU공사는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술적·디자인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 호환 기능 강화 ▲키보드만으로 메뉴 이동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기능 제공 ▲고령자 사용자 편의를 위한 명확한 색상 대비 및 글자 크기 조절 기능 탑재 등이 있다.
이러한 조치는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사의 주요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정보 접근의 평등은 디지털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디지털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민이 공사와 관련된 정보에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U공사는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정보 접근성 향상 외에도, 시민 편의 중심의 스마트 행정 시스템 도입, 모바일 서비스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1년 단위로 유효하며, 매년 재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HU공사의 3년 연속 인증은 지속적 관리와 개선 노력이 있었음을 방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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