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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15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이 직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금식 아름다로 상인회장과 상인회 관계자,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성길용 부의장, 전도현 의원이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요 논의사항: 시설개선·문화행사·주차·야장거리 등 간담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크기변환]251016_오산시의회_성길용_부의장__아름다로_상인회와_간담회_개최_0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0006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kph.jpg)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방안
주차환경 개선 및 고객 편의성 증대 방안
아름다로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책
상인회 측은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적 어려움을 전하며, 시민이 찾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크기변환]251016_오산시의회_성길용_부의장__아름다로_상인회와_간담회_개최_0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1600070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n4k.jpg)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 펼칠 것”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 및 조례, 예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골목상권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 관광, 주차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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