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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시민 신뢰 받는 책임행정 실현에 최선”

기사입력 2025.10.2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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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지난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해 30건은 원안 가결·채택, 2건은 수정의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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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 개선 제안 쏟아진 5분 자유발언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비판을 제기했다.

    [크기변환]사본 -사진_김재국 의원.jpg

    김재헌 의원은 ‘설봉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제안하며 도시공간의 지속가능한 보존·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국 의원은 ‘조례 이행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책임 강화’를 주제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이행을 촉구했다.

    [크기변환]사진_서학원 의원.JPG

    서학원 의원은 ‘과도한 행사와 축제,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축제 예산의 비효율성과 지속적인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했다.

    [크기변환]사진2_제257회임시회.JPG

    ■ 조례안 2건 수정의결… 행정사무감사 보고도 병행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으며, 이 중 30건은 원안대로, 2건은 수정의결했다.

    특히 수정의결된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따른 이천시 21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일괄 정비 과정에서 일부 조례 누락 및 오류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보완을 거쳐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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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지속적 점검 예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도 병행됐다. 시의회는 지적사항 조치 현황과 향후 개선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며, 행정 효율성과 시정 투명성 제고를 강조했다.

    ■ 박명서 의장 “책임 있는 행정, 끝까지 점검할 것”

     

    박명서 의장은 회기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임시회는 조례 정비와 정책 점검, 행정사무감사 후속조치 확인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회기였다”며,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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