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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 세대 아우르는 포용 의정으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 영예
기사입력 2025.12.13 19:50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의정, 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탁월한 의정 역량을 보여준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크기변환]image0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319562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hd7.png)
김재헌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통해 사회적 단절로 고립된 청년층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로 노년층의 이동권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이천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세대 간 균형 있는 복지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같은 조례들은 세대별 요구를 세심히 반영하면서도,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김 의원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등 여러 교육 관련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이끌며, 미래 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김재헌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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