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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크기변환]02-여주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702053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lyr.jpg)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여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식과 슬로건 피켓팅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여주시 지정기탁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각 읍면동 및 본청에서 모금을 접수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집중모금기간동안 모금된 성금 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 계좌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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