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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신년사" 이권재 오산시장, 2026년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 미래도시 오산 도약의 원…
기사입력 2026.01.02 11:45이권재 오산시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도약, 광역교통 중심도시 구축, 시민 안전 강화, 전 생애 맞춤형 복지 실현을 핵심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크기변환]이권재 오산시장 기고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02115455_70cca9156a1950882644d850c620c7a0_fqci.jpg)
이 시장은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과 계획이 시민의 삶 속에서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전환점”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시정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오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차분히 다져온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그 성과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분명히 체감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2026년 시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경제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세교3지구 지구 지정 완료는 오산의 성장 방향을 구체화하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이는 단순한 주거 확장이 아니라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토대”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교3지구 내 약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정부·경기도·LH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AI, 첨단소재, 미래기술 산업이 연계되는 ‘스마트 자족형 산업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시장은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이데미츠 코산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오산에 생산과 연구 거점을 두고 있다”며 “오산은 이미 대한민국 반도체와 R&D 혁신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운암뜰 AI시티, 세교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오산역 역세권 개발, 계성제지 부지 활용, 오산종합운동장 이전 및 재구조화 등 주요 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10년 오산 경제의 지형을 재편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광역교통 중심도시 오산으로의 도약도 주요 화두였다.
이 시장은 “GTX-C 오산 연장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도시철도 트램 추진 등 굵직한 교통 현안들이 2026년을 기점으로 가시적인 성과 단계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동부대로 지하차도, 양산동 국도1호선 연결도로,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오산IC 입체화, 남사진위IC 개선 등 도로 인프라 확충과 함께, 화성~안성 반도체고속도로 신규 IC 및 하이패스 IC 신설을 통해 세교2·3지구와 운암뜰 AI시티의 광역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활용한 신호 최적화와 교통 혼잡 관리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교통 환경 변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안전한 도시 오산’을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도 강조했다.
주요 도로 옹벽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 가로등 조도 개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안전조명 설치, 스마트통합운영센터를 통한 24시간 도시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위험은 먼저 발견하고, 위기에는 즉각 대응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올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집중호우·한파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정책도 폭넓게 제시됐다.
부모급여·출산장려금 확대, 입학축하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고위험 임산부 검사비 지원, 새싹스테이션 확충 등 출산·보육 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AI 코딩 에듀랩과 AI 드림 랩 도입, 오산유니버스캠프 확대, KAIST 연계 과학캠프 운영 등 미래교육 투자도 강화한다.
청년층을 위한 행복기숙사, 취업 지원, 주거 정책과 함께, 달빛어린이병원, 치매안심센터, 고독사 예방,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 등 노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벚꽃잇데이, 오! 해피 장밋빛 축제, 야맥축제, 산타마켓 등 사계절 축제를 통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끝으로 “기준인건비 증액,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대규모 국·도비 확보 등은 오산시정의 신뢰와 추진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적토성산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쌓아온 변화의 힘을 바탕으로 오산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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