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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 반은 무너진 공정을 바로 세우고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026년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성남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기변환]신상진 성남시장 2026년 신년기자회견6.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142055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39k6.jpg)
신 시장은 먼저 성남형 첨단산업 도시 전략을 강조했다.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 판교테크노밸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성남 하이테크밸리를 잇는 ‘다이아몬드형 첨단산업 벨트’ 구축 현황을 설명하며,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남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신상진 성남시장 2026년 신년기자회견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1420554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kod.jpg)
특히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는 약 10만 개 일자리 창출과 220조 원 규모의 매출 효과가 기대되는 미래 성장축으로, KAIST 성남 판교 AI 교육·연구시설 조성과 함께 성남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기변환]temp_1768391239402.-244550053.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1420555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c0i.jpeg)
도시 환경과 시민 일상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시장은 “탄천 준설을 원칙 있게 추진한 결과 지난 3년간 침수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탄천은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났다”며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은 ‘성남물빛정원’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temp_1768391506375.951694063.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142056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yws0.jpeg)
또한 성남종합운동장의 프로야구장 전환 추진, 광장도서관 조성, 맨발 황톳길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도 함께 소개했다.
신 시장은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한 시의 대응도 강도 높게 설명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로 인한 피해자는 92만 성남시민 모두”라며 “부당하게 취득된 범죄수익은 끝까지 추적해 단 1원도 남김없이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법원으로부터 5,579억 원 상당의 가압류 결정을 받아낸 점과 향후 민사소송을 통한 추가 환수 의지도 분명히 했다.
![[크기변환]사본 -20260114_12071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142103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5q32.jpg)
재정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관행을 바로잡고 재정을 재설계한 결과, 2026년 본예산은 3조 9,408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지방채 1,120억 원 전액 상환을 통해 ‘채무 제로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청렴도 평가 2등급, 재정분석 종합 ‘가등급’ 획득 등 외부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크기변환]신상진 성남시장이 1월 14일 시청 한누리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142306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4lo.jpg)
주거 분야에서는 원도심과 분당 재개발·재건축 지원, 고도제한 완화, 재건축 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불합리한 3중 규제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끝까지 중앙정부에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GTX-A 성남역 개통 효과, 광역철도망 확충 계획을 제시하며 “교통은 시민의 시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복지”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신상진 성남시장이 1월 14일 시청 한누리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6).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1/2026011423065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yx9.jpg)
민생·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예방 중심 건강도시 정책, 성남형 의료·돌봄 연계 모델, 청년·어르신·신혼부부 맞춤형 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96.1%에 달하며,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이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할 만큼 성남은 신뢰받는 도시로 변화했다”고 평가했다.

신년사 발표 이후에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신 시장은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행정은 일방이 아니라 시민과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언론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끝으로 “도시의 품격은 높은 건물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완성된다”며 “첨단과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끝까지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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