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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노영준 광주시의원, “경기도체전 성공 개최 위해 숙박·교통·경제 대책 구체화해야”
기사입력 2026.03.25 00:30노 의원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실질적인 운영 준비가 미흡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숙박·교통·지역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점검과 대책을 요구했다.
![[크기변환]3-2 노영준 의원 보도자료 관련 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2500333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m74l.jpg)
먼저 숙박 문제와 관련해 노 의원은 현재 광주시가 확보한 숙박시설의 총 개소 수와 객실 수, 수용 가능 인원을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특히 대회 참가 규모 대비 숙박 충당률과 피크일별 숙박 배정 시뮬레이션이 완료됐는지 여부를 따져 묻고, 그 결과를 시민과 의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숙박 분산에 따른 교통 문제를 언급하며 ▲경기장과 숙소 간 이동 동선 ▲셔틀버스 운영 권역 및 규모 ▲경기 전후 수송 계획 등 구체적인 교통·수송 대책 마련 여부를 질의했다. 아울러 숙박업소의 요금 기준 설정과 이용객 민원 대응 체계 구축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노 의원은 “선수단과 방문객이 광주시 내에서 머물고 소비할 때 비로소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발생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프로그램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유도 전략이 실제로 설계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회 전·중·후 단계별로 숙박률, 카드 매출, 방문객 체류시간 등 핵심 지표를 어떻게 측정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하며, 단순 행사 개최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노 의원은 중장기 과제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날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는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호텔급 숙박시설 확충과 민간 투자 유치 등 체류형 도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노영준 의원은 “이번 대회는 광주시의 행정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준비 과정과 성과, 향후 비전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단순한 행사 준비 점검을 넘어, 대회를 계기로 광주시의 도시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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