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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경대 김찬기 총장, 전통 식문화 계승 앞장…‘전통발효장류지도사 2급’ 과정 개설

기사입력 2026.04.1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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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국립대학교가 우리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김찬기 총장이 이끄는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전통발효장류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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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과정은 우리 전통 식문화의 핵심인 장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발효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교육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과정은 크게 이론과 실습으로 나뉜다. 이론 수업에서는 전통 장류의 역사와 발효의 과학적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 담그기 기술을 직접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전통 방식의 발효 식품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소정의 시험을 거쳐 ‘전통발효장류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방과 후 학교 강사, 체험 학습장 운영, 전통식품 관련 창업, 가정 내 건강 식단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전통 식문화와 현대적 활용을 잇는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한경돈 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에 지역 발효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전통 장류의 맥을 잇고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통 식문화와 발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 산업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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