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추진…27일부터 순차 접수 시작

기사입력 2026.04.22 01:3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평택시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한 에너지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감소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지원금 지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 평택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jpg

    이번 지원금은 서민 경제 보호를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국민의 약 70%를 대상으로 소득 계층별·지역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생활 여건에 따라 구분된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55만 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에게는 45만 원이 지급되며 ▲그 외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4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이다. 첫째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별 신청 요일이 적용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5·0)로 나뉘며, 이후에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도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등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 방식은 시민 편의를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모바일 앱, 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