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지키고 교육·교통·문화·예술·체육·복지에 이르기까지 시의 모든 부문이 융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용인 르네상스 – 시즌2’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의 힘으로 경강선 연장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등 철도망과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기자회견9.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323360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v25.jpg)
이상일 후보는 13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가진 민선9기 용인특례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에서 시작한 용인 대도약에 박차를 가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며 용인의 첫 재선시장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에선 선거 때마다 시장이 바뀌어 용인이 주춤거렸다"며 "선거현장에서 용인의 첫 재선시장을 배출하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하고 있는데, 누구는 권력만 믿는 것 같지만 이상일은 시민만 믿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크기변환]기자회견6.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323384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78e.jpg)
이 후보는 "시민들께서 용인 첫 재선시장을 만들어 주신다면 지난 4년 간 보여드렸듯 일만 할 것이며, 성과와 결과로 보답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기흥구 마북동 선거사무소 대신 국가산단 예정지에서 출마를 선언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9일 용인을 방문해 “국가산단에 자리 잡은 삼성은 4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26년 하반기에 원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제1공장 가동할 수 있게 해야된다”고 말한 게 허위였다고 지적하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혁을 잘 모르는 듯한 추 후보가 용인 반도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했다.
![[크기변환]기자회견7.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323385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h0y7.jpg)
이 후보는 “용인반도체 프로젝트들을 권력을 가진 측에서 지방 이전이니, 지산지소니 해서 마구 흔들 때 저항은커녕 목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한 사람이 용인 반도체의 미래를 열 수 있겠는가”라며 "용인 반도체를 지키고 키울 사람은 지난 5개월동안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용인 반도체 팹 지방이전론과 싸워온 이상일이 명백하지 않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용인반도체와 관계가 거의 없는 사람이 용인반도체의 내일을 어떻게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이 후보는 여당 시장 후보나 여당 사람들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시민을 호도하는 것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크기변환]기자회견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323390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z4kt.jpg)
이 후보는 “여당의 경기지사 후보와 용인시장 후보는 지방선거 후 권력이 용인 국가산단 팹 일부 이전이나 분산을 추진할 경우 목소리 한 번 못내고 저항도 못하면서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과 함께 반도체의 힘으로 도로망·철도망을 구축하고, 계획성 높은 미래첨단도시의 큰 틀을 짜며,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강남이 부럽지 않은 교육도시 용인을 만들며,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이 더 건강한 도시를 만들며, 최고의 공원,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도시, 여성이 존중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등의 민선9기 주요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특히 “직·주·락 개념의 첨단 하이테크 도시로 조성될 이동읍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에 버금가는 신도시를 처인구에 또 만들어서 인구와 기업의 유입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신도시 조성 구상도 내놨다.
정부의 택지공급 부족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용인차원의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이 후보는 “공약과 관련해선 앞으로도 순차적 발표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며 일 잘한 시장으로서 일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철도·도로 확충 등 주요 정책 제시
다음은 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이 후보가 이날 제시한 주요 정책 방향이다.
먼저 철도망 확충과 관련,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배후 신도시로 연결될 철도인 경강선 연장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수지구 시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광교연장, 동천-언남선 등 도시철도 신설, 반도체선 신설에 주력한다.
이 후보는 국가산단 유치,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등으로 경강선 연장의 경제성을 B/C값 0.92로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사업이 민자로 제안된 것도 경강선 연장의 경제성이 높게 나온 데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 후보는 민선7기 때 실패한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B/C값 1.2로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노선을 찾아낸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노선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판교~용인 신봉동·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으로 이어진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맞물리는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2차 경기도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 만큼 경제성을 높여 꼭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이 후보는 밝혔다.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경제성이 높게 나온 동천-언남선 도시철도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분당선 연장(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서 통과될 수 있도록 경제성을 높이는 일에 더 공을 들이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 모든 철도사업들이 반도체와 관련이 있다"며 "용인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집권세력에 의해 흔들리면 인구 유입이나 기업 입주, 일자리 창출에 차질이 빚어져서 철도사업의 경제성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고, 그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관문을 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화성에서 용인 남사·이동읍과 원삼면을 거쳐 이천 부발로 이어지는 반도체선 철도 신설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공조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요 도로와 관련해선 먼저 반도체고속도로와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등이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로, 실현의 길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반도체고속도로는 이 후보의 민선8기 공약으로, 화성 양감~ 용인 남사, 이동, 원삼 남쪽~안성 일죽으로 이어지는데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이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제2용서지하고속도로 사업도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은 2024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을 플랫폼시티 사업과 연계해 구성역 주변을 교통허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플랫폼시티에는 반도체와 AI, 바이오 연구시설과 호텔, 컨벤션시설 등 MICE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센트럴파크도 조성할 방침이다.
미래첨단도시 건설과 관련해 이 후보는 “도시가 제대로 발전하려면 50년, 100년 앞을 내다보는 비전을 갖고 계획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풀린 1,950만 평과 경안천 일대 수변구역 해제로 풀린 113만 평 등 규제에서 풀린 지역과, 시의 미개발지에 대한 장기계획을 세워 150만 대도시의 기틀을 닦겠다고 했다.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국지적 소규모 개발은 지양할 방침이다.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 구도심, 기존 시가지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위해 노후 주거지의 재건축·재개발과 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밝혔다.
개별심의가 아닌 통합심의 제도를 도입하고, 도로, 공원 등 확충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특히 “재건축ㆍ재개발의 경우 용적률을 완화해서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되 시민을 위한 공공기여도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강남이 부럽지 않은 교육도시 용인을 만드는 구상도 제시했다.
먼저 각급학교 주변에 통학 안전을 위한 환경을 계속 조성하고, 학교별로 교육 시설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내년 봄 개교하는 반도체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반도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AI융합예술고등학교 설립, 모현읍과 양지읍 고등학교 설립 등도 추진한다.
용인 안팎의 대학들이 연계해서 반도체 인재들을 공동 캠퍼스 가동 형식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대학 등과 협의해 ‘글로벌 반도체 대학·대학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시민을 상대로 '용인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 이수자들이 관내 반도체기업 등에 취업 또는 재취업하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프로젝트를 통해 늘어나는 재정수입을 시민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했다.
학생들에겐 교복 지원은 물론이고 체육복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 청년들이 일자리 고민을 하지 않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용인청년 취업 쿼터제’ 도입 방안도 내놓았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반도체 세수를 활용한 1조원 규모 ‘실리콘 용인펀드’를 만들어 스타트업이나 창업 지원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민이 건강한 용인을 만드는 정책도 내뇠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이 건강해야 진짜 품격 높은 도시라는 생각으로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도입했다”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하나도 없던 맨발길을 4년 동안 70개나 만든 게 대표적”이라고 했다.
우선 ‘집 앞 수영장’ 개념으로 공공수영장 확충을 강화한다. 시민 건강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생존수영 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이 후보는 민선7기 때 3곳에 불과했던 파크골프장을 민선 8기 들어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14홀 등 모두 8곳으로 늘리는 일을 진행해 왔다며 "민선9기 때엔 추가로 4~5곳을 더 만들겠다"고 했다.
그라운드 골프, 게이트볼장을 확충하고, 국가산단 안에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계획도 제시했다.
여당 측 시의원들의 발목잡기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부결된 반다비체육관 설립은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어르신 건강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대폭 확대하고, AI를 적극 활용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경로당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시장으로 일하면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 36만원의 대중교통이용비를 주는 조례를 만들었는 데 반도체 세수가 늘어나면 지원금을 확대하고 지원받는 연령도 65세 이상으로 낮추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ㅇ산 대상으로 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모든 어르신들에게 확대하기로 하고 시장으로서 예산도 확보한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도록 할 것이며, 용인의 전 시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정책도 재선 시장이 되면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수준 높은 공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선 먼저 구별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기흥호수공원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수지중앙공원에 건강 테마 공원과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건설하며, 이동호수공원에 복합문화센터와 다목적 체육시설, 온실정원을 갖추는 등 전국 최대 규모 공원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동읍 신도시에 포은아트홀 같은 공연장을 만들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며, 옛 경찰대 부지엔 공연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110만 용인특례시민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존중되는 도시,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방침도 내놨다.
여성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추행 단어조차 나오지 않는 도시, 성희롱·성추행·성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도시,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하는 도시, 홀로 사는 여성도 안전한 삶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안전을 위해 민선8기에서 도입한 안전문화살롱을 이어가고, AI를 적극 활용해 긴급환자 이송 시스템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