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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길학교 한창섭 이사장, 평택세무서와 함께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6.05.17 01:17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가 평택세무서와 함께 지역사회 연계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의 현장 중심 직업교육 강화에 나섰다.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교장 한미정)는 지난 14일 평택세무서와 함께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2 (한길학교)평택세무서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7012543_10ad15353fcae9c72f3daa31d7802134_d72p.jpg)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관리 실습을 기반으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직접 키운 다육 화분을 평택세무서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직업 직무 전문성과 청렴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교내 실습 시간을 활용해 약 30여 개의 다육 화분을 직접 심고 관리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다육 화분은 행사 당일 평택세무서 주요 부서 곳곳에 배치되며 청사 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화분에 청렴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12 (한길학교)평택세무서와 함께하는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7012610_10ad15353fcae9c72f3daa31d7802134_kysk.jpg)
또한 자신들이 직접 키운 화분의 관리 방법을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손편지를 함께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세무서 곳곳에 전시된 다육 화분은 민원 업무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생기와 따뜻함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화분 전달 행사 이후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세무서가 수행하는 역할과 업무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진로와 미래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한길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청렴한 행정과 따뜻한 지역사회 연계가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정 한길학교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회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육이와 행복한 배움’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부터 한길학교와 평택세무서가 함께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연계형 직업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장애학생 맞춤형 ‘학습 중심 현장실습 모델’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생산과 관리, 전달 과정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직업 수행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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