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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소확행 생활밀착형 10대 공약’ 발표… “실용 현장 행정으로 시민 일상 바꾸겠다”

기사입력 2026.05.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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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생활밀착형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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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후보는 이번 공약이 거창한 개발 중심 정책이나 추상적인 비전 제시보다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현안을 해결하는 ‘실용적 현장 행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생활밀착형 공약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10가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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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조 후보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혁신 방안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약속했다. 기존처럼 시장이 집무실에 머무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매주 각 동과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시민 직결형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시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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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후보는 불필요한 전시성 사업에 대해서는 전면 재검토를 실시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시민 생활복지와 안전 분야에 재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시 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폭염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상권 일대에 그늘막을 확대 설치해 어르신과 상인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통과 안전 분야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조 후보는 심야 시간대 스쿨존 제한속도를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한편, 안전은 유지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첨단 기능을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를 시범 설치해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족한 생활 주차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운동장 및 학교 주차장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학교시설 공유제’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간 및 주말 시간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여가 공간 확충 방안도 포함됐다. 조 후보는 오산천 일대에 야외 팝업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택시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택시 승강장을 확대 설치하고 이용 환경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특히 다문화 및 이주민 정책 강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모아 폴리스 이주민센터’를 설립해 관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센터에서는 행정 상담과 법률 지원, 언어 지원 등 이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이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 후보는 “다문화와 이주민 문제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의 문제”라며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다문화 상생 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와 행정의 목적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실용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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