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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재선…“갈등 넘어 대통합, 180만 특례시 미래 완성하겠다”

기사입력 2026.06.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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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다시 한 번 받으며 민선 9기 화성특례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 전부터 우세가 점쳐졌던 가운데 큰 이변 없이 연임에 성공한 정 당선인은 당선 직후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도약과 대통합의 시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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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당선인은 4일 발표한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화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하신 위대한 화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매서운 채찍질을 모두 가슴 깊이 새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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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시민 여러분의 뜻까지 겸허하게 받들어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는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화성 발전 위해 모두 힘 모아야 할 때

    ”치열했던 당내 경선과 본선을 거쳐 재선 고지에 오른 정 당선인은 선거 이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시민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오직 ‘화성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입장과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화성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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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만 화성특례시 시대 본격 개막”

    정 당선인이 가장 강조한 미래 비전은 화성특례시의 위상 확립이다.

    그는 “지금 화성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우뚝 섰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게 행정과 복지, 문화와 교통 인프라 전반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180만 특례시 화성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겠다”며 “특례시 권한을 확실히 확보해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행정 편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특례시 출범이 단순한 명칭 변화가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동·서·남부권 균형발전 추진

    화성시의 오랜 과제 가운데 하나인 지역 간 불균형 해소도 핵심 정책으로 제시됐다.

    정 당선인은 “동부와 서부, 남부권의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지역별 특성과 강점을 살린 발전 전략을 통해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생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문화, 복지시설 확충과 함께 생활SOC 확대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화성 전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 구조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균등한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촘촘한 교통망 구축…“어디서나 편리한 도시”

    교통 혁신 역시 민선 9기의 주요 과제로 꼽혔다.

    정 당선인은 “화성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며 “철도와 도로, 대중교통을 아우르는 촘촘한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탄을 비롯한 동부권과 서부권, 남부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는 교통체계를 완성하겠다”며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 넘치는 화성 조성

    정 당선인은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역동적인 화성을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지갑을 채우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민생 중심 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당선인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도시로서 화성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말보다 실천”…현장 중심 시정 운영 강조

    재선에 성공했음에도 정 당선인은 초선 시절부터 강조해 온 ‘소통’과 ‘현장 행정’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다시 내세웠다.

    그는 “말만 앞서는 정치가 아닌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장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이 부르는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달려가는 소통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들은 하나하나 치밀하게 챙겨 반드시 실천해 내겠다”며 “107만 시민과 3천여 공직자, 그리고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겠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의 마지막에서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화성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가슴 벅찬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정명근이 시장이 되니 화성이 정말 좋아졌다’는 평가로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늘 시민과 동행하며 시민 행복과 화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재선에 성공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특례시 권한 확대, 균형발전, 교통 혁신, 민생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행정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앞으로 4년간 화성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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