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조용호 시장,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

기사입력 2026.07.05 22: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2일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제76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열고, 죽미령 전투에서 전사한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번 추도식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최초의 지상전으로 기록된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1.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2.jpg

    이날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을 비롯해 주한 윌리엄 F. 윌커슨 미 제8군 부사령관과 한미 양국 군 관계자, 보훈단체, 유족,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군 블랙이글스 추모비행, 국민의례, 추도기도, 감사패 전달, 추도사, 헌화와 묵념, 어린이합창단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몰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1.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3.jpg

    특히 오산시는 한미 우호 증진과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이자 한미연구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함께 지켜온 한미동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죽미령 전투는 1950년 7월 5일 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키며 유엔군과 국군이 방어태세를 갖출 시간을 확보한 전투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최초의 지상전으로 기록되며 한미동맹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기변환]1.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4.jpg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희생한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용기와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정부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1.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1.jpg

     

     

     

    조용호 오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 맞는 국가보훈행사를 죽미령에서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 스미스부대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죽미령평화공원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