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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현재 하남시장, 북위례 농협·국민은행 ATM 전격 유치…민선 9기 공약 이행 결실
기사입력 2026.07.10 16:46하남시가 금융기관이 없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북위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공시설 내에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설치하며 금융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공약인 ‘북위례 금융·우편서비스 지원 추진’의 핵심 과제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기변환]시청전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0164916_422ccef0fd6279042d081f972510e961_36h4.jpg)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7월 31일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에 맞춰 주민들의 금융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의 ATM을 각각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북위례 지역은 금융기관이 전무해 주민들이 현금 인출이나 입금, 각종 금융거래를 위해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금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하남시에 대책 마련을 건의해 왔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8월 열린 주간회의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ATM 설치 방안 마련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후 시는 제1·2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지점장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갔으며,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 시기에 맞춰 두 은행의 ATM을 동시에 운영하기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ATM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위례복합체육센터 내 24시간 접근 가능한 공간에 설치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9일 설치를 확정했으며, KB국민은행도 이달 중 설치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세부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금융 인프라 구축으로 북위례 주민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 등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지방세입금 납부 등 세무·금융 행정 서비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는 이번 ATM 설치가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공약인 ‘북위례 금융·우편서비스 지원 추진’의 첫 번째 성과이기도 하다. 시는 금융서비스 확대에 이어 우편서비스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앞으로 우정사업본부와 경인지방우정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비롯한 우편서비스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북위례 주민들이 금융과 우편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위례 주민들이 금융기관 부재로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7월 개관을 앞둔 위례복합체육센터 내에 ATM이 설치되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주민들의 금융서비스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북위례를 비롯한 하남 전역의 정주 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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