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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현재 하남시장, 민선 9기 교통공약 본격 시동…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단계별 추진
기사입력 2026.07.13 14:51하남시가 민선 9기 핵심 교통공약인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교통 관문인 황산사거리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개선방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는 지난 10일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황산사거리 일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이현재 하남시장의 교통공약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첫 공식 행보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황산사거리 교통개선사업을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계획이 공개됐다.
하남시, 민선9기 교통공약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스타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3145732_5c8ae2ad823c5f1d5569c51e4a5defd7_m2f7.jpg)
하남시는 우선 '우체국 사거리 주변 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해 교통 처리 용량을 높이고 차량 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내용은 ▲미사강변대로 좌회전 진입차로 연장(70m→150m) ▲풍산로 우회전 및 좌회전 진출입 차로 추가(2차로 설치) ▲미사강변서로 확폭(3차로→4차로) ▲우회전 전용 신호등 설치 등이다.
시는 이 같은 개선을 통해 차량 대기 공간을 확대하고 교차로 통행 효율을 높여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성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남시, 민선9기 교통공약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스타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3145753_5c8ae2ad823c5f1d5569c51e4a5defd7_s7s4.jpg)
하남시는 이어 '황산사거리 주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황산사거리 교통정체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용역에서는 교통량 조사와 교통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개선안의 효과를 분석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가장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 용역에서는 황산사거리 일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진다.
주요 검토 대상은 ▲상일IC 일대 교통정체 문제 ▲버스 중앙정류장과 가로변 정류장이 혼재하면서 발생하는 차량 위빙(차선 변경) 문제 ▲짧은 도로구간에 다수 설치된 횡단보도로 인한 차량 흐름 저하 ▲주변 황산 오피스텔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 대응 방안 등이다.
시는 이러한 다양한 교통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기적인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하남시 관문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교통대책주민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이어졌다.
박일수 미사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황산사거리 주변 교통대책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효성 있는 최적의 교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남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 "합리적 교통개선으로 시민 불편 해소"이현재 하남시장은 "황산사거리는 하남시의 중요한 교통 관문이지만 미사지구 개발 당시 교통계획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서 현재까지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대표적인 교차로"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황산사거리 단계별 교통대책 추진을 통해 하남시 주민은 물론 인근 지식산업센터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통 전문가의 분석과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교통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민선 9기 핵심 교통공약으로 추진하며,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동시에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남시 관문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편의 향상 등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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