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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성수석 이천시장, 60년 만의 역사적 세대교체…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기념식' 거행

기사입력 2026.07.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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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는 지난 23일 서희동상오거리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가표준영정을 바탕으로 새롭게 조성한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을 기념하는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기념식' 을 개최했다. 

    이번 동상 건립은 1965년 이천 군민들의 성금으로 세워진 기존 동상을 새롭게 교체한 것으로, 60여 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세대교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크기변환]1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기념식 1.jpg

    이날 기념식에는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윤 국회의원,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이천서씨대종회 서주문 회장과 회원 80여 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위공 서희의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동상 건립을 축하했다.

     

    새롭게 건립된 서희 동상은 좌대 높이 2.5m, 본체 높이 7.5m의 웅장한 규모로 조성됐다. 동상은 고려의 명재상 서희가 거란국 소항덕이 이끄는 80만 거란군의 침략 당시 뛰어난 국제 정세 분석과 외교 전략, 논리와 지혜를 바탕으로 담판을 이끌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강동 6주를 수복하고 8성을 축조해 고려의 영토를 지켜낸 역사적 업적을 형상화했다.

    [크기변환]1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기념식 2.jpg

    특히 동상은 서희가 되찾은 강동 6주가 위치한 서북방 322도 방향을 향하도록 배치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살렸다.

    또한 서희 동상이 바라보는 방향인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는 높이 4.4m, 폭 3.3m 규모의 코르텐강 아트월(꾸밈 벽)을 설치했다. 

     

    이 공간은 시민과 관광객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은 물론, 역사문화 학습과 도심 속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동상 건립은 단순한 조형물 교체를 넘어 이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계승하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동상 건립과 앞으로의 지속적인 선양사업은 이천 시민의 마음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커다란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도시 이천'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장위공 서희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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