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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 "직장운동경기부 새 종목 창단으로 지역 체육 미래 열어야"

기사입력 2026.07.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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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국 이천시의회 부의장은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새로운 종목 창단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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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부의장은 "직장운동경기부는 단순히 대회 성적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지역의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스포츠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공공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천시는 소프트테니스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말 소프트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마라톤 등 3개 종목의 팀을 해체한 뒤 공모 절차를 거쳐 2021년 12월 현재의 2개 종목을 새롭게 창단하면서 과거보다 운영 종목이 축소됐다.

     

    김 부의장은 이천시가 「지방자치법」과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체육진흥 책무는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만, 직장운동경기부 종목이 줄어든 부분은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운동부와 연계한 직장운동경기부의 종목 신설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가 이천시 소속으로 전국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다면 이는 선수 개인의 영광을 넘어 이천시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학교 스포츠교실, 유소년 선수 멘토링, 생활체육 프로그램 재능기부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전략적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할 경우 스포츠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현재 이천지역에는 10개 학교 13개 학교운동부에서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있지만, 졸업 후 지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갈 실업팀이 부족해 타 지역으로 떠나거나 선수생활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이천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이천의 실업팀에 소속돼 자신과 고향의 명예를 높일 기회조차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직장운동경기부 종목 신설을 통해 우수 선수 유출을 막고 청년 체육인들에게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2028·2029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2천억 원이 넘는 규모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만큼, 시설 투자뿐 아니라 전문체육 인재를 육성하는 사람 중심의 투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부의장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새로운 종목 창단은 단순한 팀 확대가 아니라 지역 인재를 키우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며 이천시 체육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시장님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리며 동료 의원들께서도 이천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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