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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경국립대 김천기 총장, 안성시·고용기관·산업계 맞손…청년 취업에서 지역 정착까지 잇는다

기사입력 2026.08.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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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가 안성시, 안성고용센터, 안성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지역 청년의 취업부터 안정적인 지역 정착까지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8월 26일 안성캠퍼스 학생성공관에서 안성시, 안성고용센터, 안성상공회의소와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 및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산·학·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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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협약식에는 성근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과장, 한재혁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 박홍순 안성고용센터 소장, 김태경 안성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청년 지원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동시에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의 인재 양성 기능에 안성시의 청년 및 정주 정책, 고용기관의 전문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지역 산업계의 기업 현장 수요를 연계해 지역 내에서 인재가 성장하고 취업한 뒤 정착하는 청년 일자리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취업 이후에도 안성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성근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과장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 환경 조성은 대학 단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 고용 전문기관, 지역 산업계의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인재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혁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안성은 반도체 소부장과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 성장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성 정착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홍순 안성고용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의 핵심은 각 기관의 역량을 청년의 시선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데 있다”며 “대학은 인재 양성, 안성시는 정주 정책, 상공회의소는 현장 수요를 담당하는 구조 속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통해 청년과 기업을 실질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경 안성상공회의소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회원사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를 단순한 ‘취업 지원’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기업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까지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에서 성장한 인재와 지역기업의 일자리, 지자체의 정주 정책, 고용기관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4개 기관의 협력이 안성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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