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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 “AI로 연구 혁신”…라이너와 연구 특화 AI 실증 나선다
기사입력 2026.09.04 02:08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 AIR추진단은 지난 9월 2일 대학본부 백호실에서 글로벌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와 ‘연구 분야 AI 도입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08A8370.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04021157_7ea3255254d49f7d0e79163b7ea4d832_3t2n.jpg)
이번 협약은 대학원과 학부 연구팀에 연구 특화 AI 도구를 제공하고 실제 연구 현장에서 AI 활용에 따른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연구 과정에서 AI가 실제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확인하고, 향후 대학 차원의 연구 지원과 AI 활용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는 공모와 AIR추진단 자체평가, 대학AI전략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6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팀은 ▲체육교육연구팀 ▲지능형경영학팀 ▲수자원공학연구실 ▲식물대사공학실험실 ▲화학소재공정기반연구팀 ▲HKNU PR Power팀 등이다.
![[크기변환]008A837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04021207_7ea3255254d49f7d0e79163b7ea4d832_p2uo.jpg)
이들 연구팀에는 2026년 하반기 동안 라이너의 학술연구 전용 AI 플랫폼인 ‘Liner Search–Scholar–Write’가 제공된다.
연구팀은 플랫폼을 활용해 연구 가설을 설정하고 관련 문헌을 조사하는 단계부터 연구 결과를 정리하고 실제 논문을 작성·검증하는 과정까지 연구 전반에 AI를 적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활용 전후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비교해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이너의 연구 특화 플랫폼은 연구자가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가설 생성 및 평가, 인용 추천, 연구 흐름 탐색, 피어 리뷰, 설문지 생성 및 시뮬레이션 등 학술연구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경국립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산을 활용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연구팀에 정책연구비도 지원한다.
김한범 한경국립대 AIR추진단장(기획처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시범사업을 통해 AI 도구를 활용한 연구 분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연구 혁신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전 학문 분야로 AI 연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도 “AI를 다루는 역량이 곧 연구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학부생부터 교수진까지 함께 참여하는 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한경국립대 구성원들이 라이너를 통해 정보 생산성을 경험하고 AI 네이티브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7년 2월까지 진행된다.
한경국립대는 사업 종료 후 참여한 6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AI 활용에 따른 효과성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연구 과정에서 AI가 연구 효율성과 생산성, 연구방법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검증하고, 결과를 향후 대학의 연구 지원체계와 AI 활용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생부터 대학원생, 연구자까지 AI를 연구의 보조도구를 넘어 새로운 연구방법론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분야별 성공사례를 축적해 대학 전체로 AI 기반 연구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찬기 총장이 이끄는 한경국립대의 이번 연구 특화 AI 실증사업이 향후 대학 연구 현장에서 AI 활용의 가능성을 어디까지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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