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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3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을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여주의 탄생 557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크기변환]02-제14회 여주시민의 날 성황리 개최! 2천여 시민 한자리에!(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25021338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u6d5.jpg)
행사는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어린이 2명의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와 축사,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2명이 무대에 올라 또렷한 목소리로 시민헌장을 낭독해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시민합창단의 공연과 ‘여주의 노래’ 제창이 이어졌으며, 팝페라와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 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면서 행사장은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크기변환]02-제14회 여주시민의 날 성황리 개최! 2천여 시민 한자리에!(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25021350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gzma.jpg)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수상자와 가족, 각 읍·면·동 주민들도 함께 자리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민의 날은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크기변환]02-제14회 여주시민의 날 성황리 개최! 2천여 시민 한자리에!(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25021400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y2g0.jpg)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주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주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여주는 1469년 여흥도호부와 천녕현을 통합하면서 ‘여주’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로 그 역사가 557주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557년의 역사를 이어온 여주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한편, 앞으로의 여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촘촘한 복지 등 여주의 미래를 위한 주요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557년의 역사를 지켜오고 오늘의 여주를 만들어온 힘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에게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담고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시민의 날을 계기로 세대와 지역을 넘어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의미를 이어가고, 시민들과 함께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여주의 역사 557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모두가 여주의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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