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향교·고택 활용사업에 국비 9600만 원 확보

기사입력 2026.09.27 21: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내년 심곡서원·충렬서원·양지향교, 음애공파 고택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

    [크기변환]3-1. 용인특례시가 올해 고택종갓집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진행했다.png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7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향교·서원’과 ‘고택·종갓집’ 등 2개 부문에서 국비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7년부터 시민 대상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 공모에 참가했다. 올해로 향교·서원 활용 사업은 8년째,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은 9년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크기변환]3-2. 용인특례시가 올해 향교서원 활용사업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jpeg

    내년 향교·서원 활용 사업으로는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심곡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시는 충렬서원, 양지향교 등 3곳에서 ▲옛 선비들의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선비의 하루 일상을 살아보는 ‘서원에서의 1박 2일 캠핑’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과거 선비들이 바라보던 밤하늘을 재현하는 ‘별자리 관측’ ▲선비의 식탁, 취향, 건강, 멋을 고루 경험할 수 있는 ‘선비들의 안빈낙도 삶 체험’ 등도 마련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는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선조들의 ‘의·식·주(衣·食·住)’ 체험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500년 세월을 품은 전통 고택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옛 선조들의 일상을 누리는 ‘주(住) 체험’ ▲선조들이 즐겼던 제철 음식을 시(詩)와 곁들이는 ‘식(食) 체험’ ▲자연의 빛깔을 천에 물들이는 ‘전통 염색 공예’ 중심의 ‘의(衣) 체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향교·서원 및 고택 활용사업은 단순한 역사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중심의 문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