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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오곡나루축제, 귀신도 춤추고 갈 ‘나루난장’, ‘여강괴담’ 첫선

기사입력 2026.09.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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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의 대표 축제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올가을 축제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신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나루터의 정취에 젊은 감각을 더한 ‘나루난장’, 3일간 펼쳐지는 ‘야간연희’, 여강에 잠든 괴담을 풀어가는 공포 체험 ‘여강괴담’ 등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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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난장’… 낮에는 조선시대 시간여행, 밤에는 음악과 풍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나루난장’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후원으로 새롭게 기획된 콘텐츠다. 조선시대 나루터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루터 평상과 주막을 중심으로 공간을 꾸미고, 낮에는 먹거리와 휴식을 즐기며 조선시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민복과 한복을 활용해 축제장 전체의 시대적 분위기를 살리고,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 여행형 축제 공간을 선보인다.

     

    밤에는 중앙의 열린 공간을 중심으로 풍류객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음악과 흥을 나누는 난장 분위기로 전환된다.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을 넘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 전통적인 나루터에 젊은 감각을 더해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나루터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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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난장’에서는 일자별 특별한 풍류객들이 함께해 축제의 밤에 흥을 더한다. 1일차에는 룰라, 2일차에는 여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펭수와 김성수, 3일차에는 싸이버거가 풍류객으로 나서 방문객들과 함께 특별한 밤을 즐길 예정이다.

    ■ ‘야간연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3일간의 신명나는 밤

    ‘나루난장’과 함께 3일간 펼쳐지는 ‘야간연희’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1일차 <쌍용거 줄다리기 불꽃연희>는 축제를 대표하는 쌍용거 줄다리기와 국악 비보이 등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연희에 불꽃놀이를 더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크기변환]1. 나루난장.png

    2일차 <조선 줄타기 낙화연희>는 바우덕이 줄타기와 여주 본두리 전통 낙화놀이를 선보이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전통·현대 융합형 야간 콘텐츠로 펼쳐진다.

     

    3일차에는 조선시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야간 멀티미디어 공연 ‘연분’을 중심으로 <조선 스웨그 불꽃연희>가 펼쳐진다. ‘연분’은 조선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야간 멀티미디어로 풀어낸 콘텐츠로, 남한강의 밤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풍류객이 함께하는 연희난장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더해져 축제의 마지막 밤을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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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강괴담 : 조선의 밤’… 젊은 감각으로 만나는 오싹한 조선시대

    올해 새롭게 개발한 ‘여강괴담 : 조선의 밤’은 여강에 잠든 네 가지 괴담 속 원혼의 미션을 해결하는 조선시대 공포 체험 프로그램이다. 여주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전해지는 괴담에 미션과 상상력을 더해, 낮에는 만나볼 수 없는 오싹하고 이색적인 축제의 밤을 선사한다.

     

    조선시대 밤, 여강과 나루터를 오가던 사람들 사이에 전해졌던 기묘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오랫동안 여강에 잠들어 있던 네 가지 괴담을 축제의 공간으로 불러냈다. 관람객은 여강 곳곳에 나타난 괴담 속으로 직접 들어가 원혼이 남긴 미션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젊은층과 외부 관광객에게 새로운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낮에는 조선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시간여행형 축제 공간을, 밤에는 젊은층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나루난장과 야간연희, 여강괴담을 통해 전통의 멋과 새로운 축제의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여주의 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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