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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경국립대, 평택교육청·평택시 공동주최 2026 꿈트리 장애학생 진로·진학 대축제 성료

기사입력 2026.10.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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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는 10월 2일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와 함께 ‘2026 꿈트리 장애학생 진로·진학 대축제’를 성료했다. 평택지역 중·고등학교 장애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 등 450여 명이 캠퍼스를 찾아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직접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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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학 진학부터 진로·취업까지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경국립대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가 힘을 모았으며, 2026년 평택시-지역대학 협력사업에 선정돼 평택시 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행사에서는 대학 진학을 위한 전공체험·진학 컨설팅 부스 11개와 진로체험 부스 23개, 취업 역량을 키우는 선택 심화클래스 9개 반을 운영했다. 대학 전공체험에서는 귀금속보석공예와 제품공간디자인, 특수체육, 한국수어교육, 의료재활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며 입시상담까지 받을 수 있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에바다장애인복지관은 취업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진학 이후의 진로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직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베이커리와 목공예, 인공지능, VR 직업체험, 드론·로봇 조종 등 23개 진로체험에 더해 브랜드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개발자, 플로리스트, 세라믹 아티스트, 쇼콜라티에 등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선택심화클래스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했다.

     

    진로·진학 체험 사이에는 청각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에바다난타’의 축하공연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의 합창공연이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꿈트리 뮤직 페스티벌’로 장식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김찬기 총장은 “장애학생과 학부모님의 가장 큰 꿈은 바로 취업을 통한 자립”이라며 “장애인 고등교육 특화 국립대학으로서 장애학생은 물론 경계선 지능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교육복지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평택교육지원청 및 평택시와 함께 그 해법을 찾아나가며, 그 길에 한경국립대학교가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은 “2026 꿈트리 장애학생 진로·진학 대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보고, 다양한 가능성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평택시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는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움과 진로의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더욱 촘촘히 연결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꿈트리’는 장애학생에게 정해진 진로를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였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평택교육지원청·평택시와 손잡고 장애학생의 배움이 진학을 넘어 취업과 자립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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