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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박관열 광주시장 1인 시위, 지역 비대위 현장 문제 제기로 본래 취지 훼손
기사입력 2026.10.08 23:36박관열 광주시장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 문제와 관련해 광주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어가고 있는 청와대 앞 1인 시위가 최근 광주역세권 2단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현장 문제 제기로 인해 본래 취지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변환]2026090958047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08233954_8290902cc1c00eae4f9676a86bc0d8ab_zyww.jpg)
광주시에 따르면 박관열 광주시장은 지난 9월 9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인 시위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 사업과 관련해 오랜 기간 중첩규제를 감내해 온 광주시민들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고, 이에 상응하는 지역발전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광주시는 용수공급 문제와 관련해 광주시가 감내해 온 각종 규제와 지역적 부담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상생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광주역세권 2단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박 시장의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별도의 지역 현안을 제기하면서, 광주시 전체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현안에 대한 시위의 목적이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와 관련해 1인 시위의 취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시장은 “청와대 앞 1인 시위는 개인이나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42만 광주시민의 권익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것”이라며 “개별 지역 현안도 중요하지만, 광주시 전체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현안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의 취지만큼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지만, 광주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노력이 개별 현안으로 인해 본래 목적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광주시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역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소통과 협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 문제는 광주시 전체의 미래와 지역 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개별 지역 현안과는 별개로 시민 전체의 권익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지난 10월 7일 구성된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부와 관계기관 등에 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역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앞으로 광주시는 중앙정부와 관계기관, 반도체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용수공급 문제 해결은 물론 산업기반 확충,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광주시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상생 방안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용수공급 문제를 넘어 광주의 미래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국가적 현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민들이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감내해 온 부담에 상응하는 지역발전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주시의 정당한 요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청와대 앞 1인 시위가 현장 상황 등으로 정상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42만 광주시민의 권익과 광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은 흔들림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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