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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특집" 전진선 양평군수, ‘놀이터에서 노후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평생복지 실현 나선다
기사입력 2026.10.26 15:03전진선 양평군수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과 지역 공동체 역량을 결합한 ‘세대를 잇는 든든한 복지’를 추진해 군민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지역 맞춤형 공공학원 운영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주거·창업 지원과 청년농 육성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와 법률 지원, 어르신 AI 돌봄 시스템 및 추모문화공원 조성까지 연계해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크기변환]양평군 청소년정책마켓.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26151225_29c3624772e1947368a28dd1f36e0f77_kb1q.jpg)
양평군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양평서부어울림센터와 양평동부가족사랑돌봄센터에 공공 어린이놀이터를 마련해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확충한다. 기존 양서경기육아나눔터는 리모델링을 통해 운영 시간을 늘린 ‘양서공동육아나눔터’로 정비하는 등 권역별 육아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통학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CCTV와 노면표시, 신호기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구축한다.
동·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양평형 공공학원 구축사업’은 동부권인 단월·양동·청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양동 꿈 아지트는 예체능 교육, 단월 꿈 아지트는 학습지원과 진로교육, 청운 꿈 아지트는 창의교육과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크기변환]아이사진공모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26151249_29c3624772e1947368a28dd1f36e0f77_ijux.jpg)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과 문화·창업 정책도 확대한다.
군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및 양평군 자체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군청 인근에 있는 옛 리버하우스 모텔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의 ‘청년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청년들이 교류하고 문화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도 넓힌다. 31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를 주거복지, 문화홍보, 일자리창업, 농업농촌 지역개발 등 4개 분과로 개편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청년 창업가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과 1대 1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항공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년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청년농과 귀농·귀촌 예정자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월세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고령농의 안정적인 은퇴와 청년농의 영농 기반 마련을 함께 지원하는 ‘세대이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농이 보유한 농지와 시설을 만 45세 이하 청년 농업인에게 승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임차료와 영농시설 개보수비를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고령농의 안정적인 영농 승계와 청년농의 조기 정착을 동시에 돕는다. 이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세대 간 농업 자산과 경험이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크기변환]경로잔치.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26151316_29c3624772e1947368a28dd1f36e0f77_fyxj.jpg)
양평군은 중장년층이 생애 전환기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거점형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단계적으로 설치·운영해 생애설계 상담과 디지털 역량 강화, 직업전환 교육,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중장년 맞춤형 법률지원단’도 운영 중이다.
매주 월요일 정기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산업·직군별 ‘집중 상담의 날’을 마련해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제활동과 생애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크기변환]가현2리 경로당 준공식.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26151510_29c3624772e1947368a28dd1f36e0f77_paoo.jpg)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양평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과 생활복지, 장사시설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어르신 AI 돌봄 시스템 24’를 통해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돌봄로봇, 안부살핌 앱 등을 활용해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례·추모시설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양평군 추모문화공원’ 조성도 추진한다. 추모문화공원에는 화장로 5기 이상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올해 말 최종 입지 선정을 목표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장사시설에 대한 지역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장례·추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복지제도도 정비한다. 군은 ▲80세 이상 어르신 목욕·미용 바우처 ▲3대 동거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양평 효도수당’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급 등 신규 복지제도를 마련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과 세대 간 돌봄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 생애주기별 정책 연결해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 구축양평군은 영유아 돌봄과 교육부터 청년의 주거·일자리, 중장년의 생애설계,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까지 각 세대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확충하고 주민 참여와 세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미래세대에는 성장 기회를, 청년층에는 정착 기반을, 중장년층에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노후를 제공해 군민 누구나 삶의 단계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군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현하겠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매력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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