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31개 시·군 교육투자 현황 분석…부천·하남 교육예산 비율 높아
기사입력 2026.10.27 18:35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별 재정 여건과 교육 수요를 고려한 교육투자를 확대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군별 교육투자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향후 교육예산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261027_경기도교육청__31개_시·군_교육투자_현황_분석_대변인브리핑(벽깨기협력과)(참고자료) (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27185201_9b1a5b4e22048373c72a041cdec714fd_puic.png)
분석 결과, 전체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이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부천시, 하남시, 성남시, 의왕시, 용인시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천시는 전체 예산의 2.52%를 교육 분야에 투자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하남시도 전체 예산의 2.03%를 교육 분야에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이 2%를 넘는 지역은 부천시와 하남시 두 곳뿐이었다.
이번 분석은 시·군별 전체 예산에서 교육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의 비중을 비교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교육에 어느 정도의 재정적 비중을 두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체 교육예산 비율은 과천시가 가장 높아교육 관련 대응지원사업 분담액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자체 교육예산 비율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자체 교육예산 비율이 높은 지역은 과천시, 동두천시, 의왕시, 성남시, 하남시 순이었다. 특히 과천시는 전체 예산 대비 자체 교육예산 비율이 0.79%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체 교육예산 비율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편성하는 교육예산의 비중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분석을 통해 각 시·군의 교육투자 현황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지역별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교육예산 비율·자체 교육예산 모두 평균 이상인 지역 7곳전체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과 시·군 자체 교육예산 비율이 모두 평균 이상인 지역은 과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양시, 의왕시, 이천시, 하남시 등 7개 시·군으로 조사됐다.
반면 두 지표가 모두 평균 미만인 지역은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김포시, 양주시, 연천군 등 6개 시·군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별 재정 여건과 교육투자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다만 교육예산 비율은 전체 예산 대비 투자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인 만큼, 지역별 교육 수요와 재정 규모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매년 교육투자 예산 공개…지자체와 협력 강화경기도교육청은 이번 31개 시·군 교육예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별 교육투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별 재정 여건과 교육 수요를 고려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투자 예산을 공개해 지역별 교육투자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투자 확대 의지와 실천 의지가 뚜렷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의 각별한 지원을 통해 지역이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구상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투자 확대를 유도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