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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 전국 대표 포도 산지 명성 이어간다…스마트팜 현장지원으로 품질관리 …
기사입력 2026.09.30 22:41화성시가 전국 대표 포도 주산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 재배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가의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의 포도 재배농가는 약 1,500농가, 재배면적은 750ha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포도 재배면적 1위 규모이며, 전국 포도 재배면적 1만4,140ha의 5.3%를 차지해 전국 6위 수준이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54.96573600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046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6lgq.jpeg)
화성지역 포도 재배품종은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체 750ha 가운데 캠벨얼리가 400ha로 53.3%를 차지하며 가장 넓고, 샤인머스캣은 340ha로 45.3%에 이른다. 이 밖에도 자옥 4ha(0.5%), 충랑 2ha(0.3%), 기타 품종 4ha(0.6%)가 재배되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26.202370671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1624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jr4l.jpeg)
올해 작황은 전반적으로 착과량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는 고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과 일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수확기까지 세심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고온 등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포도 재배에서도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크기변환]2026년 포도품평회.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106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pnnc.jpg)
화성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과수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0.202370671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1608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9ah1.jpeg)
현장지원센터에는 통합관제실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기상대 등이 마련돼 있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농장 87개소의 정밀 환경관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농장별 환경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생육관리와 현장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6.202370671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1440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hju9.jpeg)
또한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기상 및 병해충 발생을 예측해 농가에 문자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온과 일소 등 기상환경에 민감한 포도의 특성상 이러한 실시간 환경정보와 기상·병해충 예측정보는 농가가 적기에 재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0.96573600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124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0cu8.jpeg)
화성시의 과수 스마트팜 보급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5년 8월 19일 기준 화성지역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현황을 보면 스마트팜 적용 농가는 2024년 87호에서 2025년 89호로 늘어났다. 재배면적 역시 2024년 33.7ha에서 2025년 34.3ha로 확대됐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2.202370671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1548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b0pc.jpeg)
전체 면적 가운데 노지 스마트팜은 28.2ha, 시설 스마트팜은 6.1ha이며, 적용 품목은 포도·사과·사과대추 등 3개 품목이다.
특히 2025년에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3개소에서 추진하면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단순한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농업인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2.96573600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139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63ii.jpeg)
국내 포도산업 역시 최근 몇 년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전국 포도 재배면적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2019년 대비 15.6% 증가했다. 이러한 재배면적 증가는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샤인머스캣은 국내 포도산업의 품종 구성을 크게 변화시켰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5.96573600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234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ppzg.jpeg)
2018년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953ha로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7.4%에 불과했지만, 2022년부터 캠벨얼리를 제치고 국내 재배면적 1위 품종으로 올라섰다. 2024년에는 6,307ha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4.202370671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1516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9cnu.jpeg)
반면 캠벨얼리는 2018년 6,747ha, 전체의 52.7%에서 2024년 4,286ha, 29.3%로 재배면적과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화성시 역시 이러한 전국적인 품종 전환 흐름 속에서 현재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98.6%를 차지하며 국내 포도산업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56.96573600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203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jyak.jpeg)
국내 포도산업에서는 생산량뿐 아니라 품질관리가 농가 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최근 10년간 국내 노지포도의 평균 생산량은 10a당 1,595kg, 시설포도는 1,682kg으로 시설포도가 노지포도보다 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기변환]temp_1790777433335.2023706711.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1458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s63g.jpeg)
가격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은 노지포도가 ㎏당 4,912원, 시설포도가 7,798원으로 시설포도가 58.8% 높았다. 시설포도의 품질이 노지포도보다 높은 점이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샤인머스캣의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는 과잉공급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낳았다. 2022년부터 포도 가격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샤인머스캣의 과잉공급과 함께 품질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히 재배면적을 늘리는 것보다 적정 생산과 품질 고급화, 기상환경에 대응한 정밀재배가 중요해지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66.96573600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305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ufkb.jpeg)
화성시는 포도 주산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정밀 환경관리와 농가 현장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기상·병해충 예측정보 제공과 농가별 현장 컨설팅, 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연계해 고온 등 이상기상에 대응하고, 포도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포도 재배지역으로 지역 농업에서 포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지원해 화성 포도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temp_1790776346858.96573600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30331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6n3i.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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