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삼일절을 맞아 국경일의 기적 ‘국경일엔? 태극기 달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 인식 형성을 돕고 더 나아가 직접 지역사회에 태극기달기 실천 동참의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20여 명 청소년은 국경일과 태극기의 역사를 주제로 한 사전교육 수료 후, 다가오는 삼일절에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기 위한 태극기 달기 실천 거리 홍보, 독립선언문 낭독 영상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또, 예년과 달리 인근에 위치한 수지 3.1만세운동 기념탑에 방문하여 지역의 독립운동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고자 한다.

한편, ‘국경일의 기적’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앞으로도 국경일과 역사 관련 법정기념일(학생독립운동기념일 등)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과거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국가적 위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낸 자랑스러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후손으로서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문화의집 시설이용과 본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1~4) 또는 홈페이지(http://www.yiyf.or.kr/sujiyouth)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