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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김상호시장, “지하철 9호선 미사지구역, 급행역 추진 적극 건의할 것”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3.1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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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하남시장이 15일 ‘지하철 9호선 미사지구 연장노선을 급행역으로 추진토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9호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공타’) 통과 후 급행역으로 설계될 수 있도록 최종윤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함께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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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급행역이 반영되면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약 15분, 여의도까지 약 25분 가량 시간단축 효과가 있고, 중간에 급행으로 갈아타는 불편이 없을 것”이라며, “미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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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대책으로 공타가 진행되고 있는 9호선 연장노선은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서울 강동을 거쳐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까지 연결된다.

    현재 9호선은 개화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총 38개 역으로, 이중 2~3개 역 간격으로 16개역이 급행역으로 운영 중에 있다.

    [크기변환]김상호 하남시장, “지하철 9호선 연장 미사지구역, 급행역 추진 적극 건의할 것” 3(남양주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jpg

    시는 이를 근거로 연장노선 중 5·9호선 환승역으로 예상되는 고덕역과 더불어 미사지구역이 급행역으로 운영되기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미사1동 주민들과 ‘2021년 주민과의 대화’ 5일차를 진행, 망월천 수질개선 대책 및 미사지구 과밀학급 등 미사1동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 시장의 ‘2021년 주민과의 대화’는 각 동별로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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