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오는 2021년 5월 4일(화)부터 5월 6일(목)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복지관, 아동기관과 연합하여 마음방역 캠페인 “코로나, 블루밍(Blooming)”을 진행했다.

코로나 블루밍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가족, 이웃을 생각하며‘ 코로나 블루가 아닌 블루밍(Blooming 꽃을 피우다) 하자’ 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오명근 도의원, 팽성노인대학 현채문 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사회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우울감(코로나 블루)이 확산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적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르신 1,000명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및 침체되어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4개 노인복지관[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강광하)]이 함께 연합하여 관련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복지관 외에도 효사상 고취 및 가족에 대한 의미부여를 통해 감사함을 널리 알리고자 25개의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1,000여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카드를 작성하여 꽃과 함께 전달 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잠시라도 달래드리고자 유명 여행지 현수막 및 대형 꽃 현수막을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연합홍보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각 기관의 유튜브 및 밴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울감보다는 나와 가족,

이웃을 생각하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 빠른 시일내 어르신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서 다시 뵙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에 방문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꽂아드리고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이

정장선 시장에게 카네이션을 꽂아드리며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재)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가족, 이웃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관 내 사회복지 및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추후에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상생복지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