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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민제안공모사업 본격 추진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6.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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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1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계획수립부터 운영관리까지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증진, 골목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는 ‘일반공모’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단체 간 협업사업 강화,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전 시범운영 등을 목표로 하는 ‘기획공모’ 분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크기변환]0409_협약식(소잉스케치, 향교로 청년 유니온).jpg

    일반공모는 ‘2021도시재단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을 통해 ▲근현대코스튬 제작을 위한 기술 익히기, ▲향교로 근대문화거리 꾸러미(마을특화상품개발)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각각 바느질 기술 습득 후 근현대 복장을 제작하여 일자리 창출과 향교로에 근현대 복장 대여소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과 마을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홍보하고 교동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크기변환]0518_협약식(송현 종합문화사).jpg

    기획공모는 ‘2021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기획공모)’을 통해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세리그래피로 꿈을 그려 보는 향교로(실크스크린인쇄 양성과정, 협동조합 설립,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향교로 지역의 공유경제 발전을 부흥시키고 경력단절 및 은퇴자 대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 ▲新산루리 수원 독립운동가 마을 조성 – 근대역사문화 탐방활동(청년 역사문화 해설단 양성, 근대역사문화 탐방활동을 통해 향교로 근대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지역 대상 주민교육과 관리, 분리 봉투 제작 등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 플라스틱 방앗간(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플라스틱 뚜껑을 상품으로 제작하여 쓰레기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 방법을 탐색하는 사업) 등 일자리 창출부터 환경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더 나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크기변환]0531_협약식(비밀기지).jpg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재준 이사장은 “선정된 사업들이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반공모는 4월, 기획공모는 5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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