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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추가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6.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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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오는 25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크기변환]210614_용인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추가 모집_사진.jpg

    시는 지난 3월부터 피해예방시설 지원 신청을 받아 관내 농가 7곳에 전기 울타리 등을 지원했다.

    추가신청 대상은 용인시 관내에서 경작 중인 농‧임업인으로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등 특용작물 재배지역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시설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예방하는 전기 울타리‧철망 울타리 등이다.

    이번 지원액은 총 1200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과(031-324-224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임업인의 신청을 기대한다”며 “농작물 피해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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