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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재난・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06.2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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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28일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3075부대 등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완료보고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평택경찰서장, 평택소방서장, 송탄소방서장, 3075부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추진배경 및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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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과 시비 6억원 총 12억원을 확보했으며, 10월에 착수해 8개월 동안 사업추진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6월 최종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방범・교통・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소방 등과 협조해 신고 지점 주변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112, 119 상황실 및 순찰차 단말까지 전송함으로써 현장의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대응할 수 있게 돼 각종 재난・범죄・화재・구조 등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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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평택시만의 특화 서비스인 전통시장 내 화재 알림센서 연계, 공원 내 화장실 비상벨 시스템 연계, 군부대 영상 지원 등을 추가해 통합플랫폼 기능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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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완료보고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강화로 사건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및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찰・소방・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나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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