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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1회 사회복지사 대회’ 열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1.12.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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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지민규)의 주관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상황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안정된 일상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기변환]사본 -(사진1)‘제11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대회’ 기념사진.jpg

    이날 1부 행사에서는 37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정현철 3대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도묵 5.6대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사회복지계 지역 인사가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부 행사로는 ‘슬기로운 사회복지사 생활’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챌린지 응모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현장과 온라인 참여자 전체가 함께하는 ‘도전!! 남양주시 골든벨 OX 퀴즈’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지민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힘을 얻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숨은 영웅이자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라며 “우리 공동체의 희망의 불씨가 돼 주신 사회복지사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지민규)는 사회 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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