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와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4KG 70포(280kg)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전국의 취약농업인과 도심 속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2022년 범 농협 사회공헌 나눔 실천인 “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수원시지부와 용인시지부는 수원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0년부터 사회봉사명령자들을 대상으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