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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저소득 아동·청소년 20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8.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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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은 저소득 학생의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수원학교사회복지사업과 지파운데이션 연계로 관내 교육 취약 학생 20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크기변환]사진(수원교육지원청,저소득 아동·청소년 20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 지원)(1).jpg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에게는 생활필수품과 같은 위생용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생용품 키트 지원 사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소중한 권리 보장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파우치, 찜질팩, 손소독제, 면 마스크, 기초화장품 등 총 14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사회복지사를 통해 관내 200명의 학생들에게 8월 12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칠보중 권수민 학교 사회복지사는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안심되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키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황윤규 교육장은 “이번 위생용품 키트 지원을 통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이 좀 더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세심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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