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9.29 21: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오성면 행정복지센터가 복합청사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성면(면장 박상범)은 종합민원실, 어울림오성 휴게쉼터,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완공하고 9월 29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크기변환]오성면_행정복지센터_신청사_개청1 (1).jpg

    이날 개청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도의원 및 평택시의회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일정 종료 후에는 오성면 20여개 단체들이 주최한 ‘어울림오성 주민화합의 장’도 개최되었다.

     

    새로운 청사는 사업비 105억원의 예산을 들여 약 1년 7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부지 4,270㎡에 건물 연면적 3,695㎡(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녹색건축 우수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을 획득했다. 또한, 탄소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지열 시스템’, ‘태양광 설비 시스템’, ‘LED 조명기구’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으로 설립되었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1층 종합민원실, 임산부 휴게실, 어울림오성 휴게쉼터 ▲2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3층 다목적 대강당으로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 편의를 고려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기존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준공 후 36년이 지나 노후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용이 어려웠고, 협소한 규모로 인해 주민 공간도 부족했다.

     

    신청사 건립으로 행정복지센터 건물 노후로 불편을 겪었던 오성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결되고,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새롭게 개청한 행정복지센터가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청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성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청사가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청사가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복합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