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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개별공시지가 추진계획 수립, 조사 착수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10.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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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역 내 27만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사를 시작한다.

    이천시는 11월부터 23.1월까지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내용을 확인하고 토지용도,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토지특성 항목을 조사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크기변환]이천시 전경.jpg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정보 등 각종 자료 확인과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에 대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조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공시일정을 참조해 지가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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