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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AI·IoT 기술로 어르신 900명 건강관리 서비스 편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10.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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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보건복지부의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크기변환]분당구보건소-성남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자료사진).jpg

    서비스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성남시민 900명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손목시계형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을 6개월간 빌려준다.

     

    매일 규칙적으로 약 먹기, 주 5일 이상 걷기, 매일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의 전담 인력이 미션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내년 4월~6월 참여 신청을 받은 뒤 수정·중원·분당 등 보건소별 300명씩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분당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방문건강돌봄팀 조은아 주무관 031-729-8667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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