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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등 통합캐릭터 명칭 ‘반디(BANDI)’ 최종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11.0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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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김경희) 반도체 등 통합캐릭터 명칭이 ‘반디(BANDI)’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3일 반도체도시로서 이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명칭을 공모하여 최근 온라인선호도조사를 거쳐 ‘반디’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이천시 반도체, 미래첨단도시, 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 반디.jpg

    시는 기존 전통 특산물 캐릭터인 아리(쌀), 도기(도자기), 온이(온천), 홍이(복숭아) 외에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로서 명칭공모를 통해 ‘반디’를 선정하고 대외 홍보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반도체를 필두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반을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 했다.

     

    또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이천시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의 명칭을 공모하고 총 1,426건의 응모를 접수했으며,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177명이 선호도조사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1위‘반디’(54.0%), 2위 ‘하이반디’(27.6%), 3위 ‘반이’(18.0%), 4위 ‘세미’(15.8%) 순으로 응답되었고, 시는 선호도조사 결과와 의미의 적정성, 쉽고 친근한 이름을 고려하여 ‘반디(BANDI)’를 최종 선정했다.

     

    ‘반디(BANDI)’는 ‘로봇’, ‘반도체’ 등 미래 첨단이미지를 친근감 있게 형상화하였으며, 이름은 반도체의 ‘반’, 디지털의 ‘디’에서 착안하여 반도체와 디지털로 앞서가는 첨단미래도시 이천시, 그리고 반딧불과 같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천시를 상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캐릭터와 가장 부합하는 명칭이 결정되었다.”며 “캐릭터를 잘 활용하여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한 명칭에 대하여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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