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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면장 손성철)양지7리에 거주하는 주민 박00(65세)는 지난5일 양지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나마 보탬을 주고자하는 사랑의 손길로 로 백미 10kg 포장 10포를 기탁하였다.
주민 박모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양지관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건축일을 하면서 받은 노임의 일부를 조금씩 모아 쌀 100kg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미소지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하였다.
손성철 면장은 기부를 받으면서 소중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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