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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양평청년회의소 주관‘제6회 아기사진 공모전’성료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3.05.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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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9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기사진 공모전’이 양평갈산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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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모전은 양평군과 양평청년회의소 공동 주관해 저출산 극복정책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어, 접수된 173개의 작품을 행사장에 전시하고 양평군 사진협회 심사를 통해 1등부터 3등까지의 순위를 선정해 시상했다. 다자녀상 1가정 시상, 퀴즈쇼, 가족 화합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군민이 방문해 아기들의 사진을 감상했으며, 작품을 출품한 가족들과 미혼남녀, 군인, 청소년 등 다양한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사진을 보러 온 한 관람객은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실내에서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 너무 좋았다며, 사진 속에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우현 양평청년회의소 회장은 “벌써 아기사진 공모전이 6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많은 군민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양평청년회의소는 양평의 대표 청년단체로써 저출산 문제 등 양평군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할 생각이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의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회원 한명 한명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양평청년회의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군에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군민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나가기 위해 많은 분야에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해,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행사 이후 양평군청 로비 등 다수인이 방문하는 지역 시설 등에 전시되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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