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특례시, 환경미화원 전기수레 도입 시승회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3.07.07 01: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6일 ‘친환경 전기수레’를 시범 도입하고 기흥구청 광장주차장에서 시승식을 열었다.

    전기수레는 기존 도로청소용 손수레를 대체하는 것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운행할 수 있어 환경미화원의 힘을 덜어준다. 한 번 충전으로 40km를 운행할 수 있다.

    [크기변환]사본 -9-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기흥구청 광장주차장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수레’ 시범 도입 시승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승식에 참석해 “그동안 고생해오신 환경미화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수레 시범사업을 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작업 효율이 높아지는 등 성과가 좋다면 보급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9-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6일 기흥구청 광장주차장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수레’ 시범 도입 시승식에서 환경미화원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jpg

    시가 도입한 친환경 전기수레는 모두 2대로 기흥구와 수지구 가로청소용으로 투입돼 시범 운행한다. 시는 시범사업 기간동안 전기수레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 개선 방안 등을 살펴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클린용인’ 구현을 위해 올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면서 “전기수레를 시범 도입한 만큼 실제 가로청소 등에 도움이 되는지를 꼼꼼하게 살펴 ‘친환경 클린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