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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친구야 별 보러 갈래, 11월10일 밤 청덕도서관으로

기사입력 2023.10.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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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청덕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 ‘스페이스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이스 탐험대’는 11월 10일 19시부터 21시까지 청덕도서관 시청각실과 3층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된다.

    [크기변환]8. 청덕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jpg

    어린이들이 별을 관측하러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우주를 체험해보도록 도서관과 용인어린이천문대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을·겨울철 별자리의 종류와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해 보고 우주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천문 관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천문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세대 인재 양성’을 특성화 주제로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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