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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초‧중‧고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지식 공유를 통한 지역 상생 실현

기사입력 2023.11.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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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용인형 공유학교’에 참여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체험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사진자료]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형 공유학교.png

    용인형 공유학교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흥원은 다년간 시민, 재직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교육 역량과 3D프린터 등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진행된 교육은 3D프린터 출력 실습 및 3D펜 체험, IoT 단말기 제작, 메타버스 VR 체험 등으로, 이론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5개 학교(대현초, 원삼중, 현암고, 석성초, 남사중) 대상 총 50명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6점으로 교육생 대다수가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학생은 ‘평상시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3D프린터, 메타버스 VR 체험 등을 해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진흥원과 같이 학교 밖 다양한 공유학교 체험처를 다니며 새로운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학생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공유학교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지원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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