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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 기초반 2기 수강생 모집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5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6월 15일(수) 오후 6시까지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 기초반 2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의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은 경기문화재단과 심산스쿨이 3년째 공동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강의 운영을 위하여 전체 차시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은 <태양은 없다>로 백상예술대상 각본상을 수상하고, 20여 년간 시나리오 교육을 전개해 온 심산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시나리오 창작 워크숍이다. 심산 작가가 운영하는 심산스쿨은 1998년부터 한겨레문화센터 시나리오작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등에서 시나리오 워크숍을 열어온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기초반 2기로, 시나리오 창작과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총 10회 차로 구성되었으며, 다가오는 7월 5일(화)부터 9월 6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인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5월 26일(목)부터 6월 15일(수)까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간략한 자기소개를 작성한 참가신청서를 필수로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한 신청서를 심산 작가가 직접 검토한 다음, 최종 선발된 30명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스토리텔링이나 시나리오 창작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민에게는 심산 작가에게 직접 시나리오 창작 교육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강료는 10만 원으로 교재비가 포함되었으며, 수강생에게 강의 교재로 활용되는 단행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 심화반으로 진급할 수 있다. 심화반은 기초반에서 더 나아가 시나리오 창작의 방법론을 심도 있게 다루는 과정으로서, 심화된 이론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이 창작한 시나리오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화반 강의는 10월 초 개강 예정으로, 9월 중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미래의 시나리오 작가들이 전문적인 시나리오 교육을 받고, 일상 속에서 창작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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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박물관 도자 문화 강좌’ 참가자 선착순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한국도자재단이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박물관 도자 문화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인류 문화유산인 도자를 주제로 역사, 문화, 사회 등의 강의를 통해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 도자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 510명으로 1, 2기는 각 150명씩, 3기는 강좌별 30명씩 210명을 모집한다. 별도의 신청 기한은 없으며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문화 해설사, 도예가, 관련 전공자, 일반 시민 등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좌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 진행된다. ▲1기 ‘깊이 있는 우리 도자 이야기’(10회) ▲2기 ‘도자로 보는 세계사’(7회) ▲3기 ‘방방곡곡 문화유산 탐방’(7회)로 1, 2기는 온라인 강의, 3기는 현장답사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1기 ‘깊이 있는 우리 도자 이야기’는 ▲선사시대 한반도의 토기 문화(6월 2일) ▲삼국시대 토기의 흐름(6월 8일) ▲해남의 고려 도자 생산과 철화청자(6월 16일) ▲차(茶) 문화의 유행과 고려청자(6월 23일) ▲조선시대 청화백자의 특징과 변화(6월 30일) ▲조선 철화백자의 등장과 유행(7월 7일) ▲조선 왕실 백자의 산실 분원(7월 14일)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 속 도기 이야기(7월 21일) ▲철화분청사기의 유행과 계룡산(8월 11일) ▲하재 일기로 보는 분원백자(8월 18일)로 구성됐다. 2기 ‘도자로 보는 세계사’는 ▲황하문명과 토기(8월 25일) ▲중국 홍산문화와 한반도(9월 1일) ▲죠몽, 야오이시대 일본 토기 문화(9월 15일) ▲마야·잉카문명의 이해(9월 22일) ▲메소포타미아문명과 토기(9월 29일) ▲인더스문명과 토기(10월 6일) ▲실크로드 유목민의 그릇(10월 13일) 등이다. 3기 ‘방방곡곡 문화유산 탐방’은 현장 전문가 강의가 더해졌다. ▲조선의 법궁, 경복궁(6월 24일) ▲궁궐의 면모, 화암사지(7월 5일) ▲한탄강의 기적: 전곡리 유적과 전곡선사박물관(7월 19일) ▲큐레이터(curator)와 함께 하는 공예의 세계, 서울공예박물관(8월 23일) ▲처인성 전투와 김윤후, 용인시립박물관(9월 14일) ▲호로고로성과 고구려 성곽, 연천 호로고루성 일대(9월 27일) ▲세계도자기의 흐름과 국립중앙박물관(11월 22일) 등이 예정돼 있다. 강좌 종료 후 기수별로 80% 이상 수강한 1, 2기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수료증을, 3기 참가자에게는 현장답사 참여 확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이 도자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공감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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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 문화시민기자단 4기 모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2년 문화시민기자단 4기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시민기자단’은 경기도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기문화재단의 대표 기자단으로 접수기간은 5월 30일 월요일까지이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화시민기자단 4기의 지원은 경기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작년 11: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문화시민기자단 3기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제약이 많았던 경기도민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추천 장소, 관람 포인트, 찾아가는 법, 관람 꿀팁 등 약 300건의 자발적인 콘텐츠를 생산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알림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문화시민기자단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매월 활동비 5만 원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시 우수기자단 3명을 선정하여 총 180만 원의 우승 상금 (1등(1명) 상금 100만 원, 2등(1명) 상금 50만 원, 3등(1명) 상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경기도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전시, 교육, 공연, 축제 및 여행지에 대한 소개, 경기도의 역사, 연구활동, 문화유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를 운영해 경기도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에서 경기도의 예술단체, 각 지역 문화재단, 경기도·31개시군과 함께 ‘참여와 협력으로 문화자치 실현’, ‘전문성과 자율성으로 가꾸는 문화역량’, ‘문화자치를 선도하는 문화재정 확보’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문화시민기자단 4기 운영을 비롯해 경기도의 문화예술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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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자치와 상생발전, 문화예술계 한목소리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도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들(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사)경기민예총,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과 공동으로 5월 12일 ‘경기도 문화정책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등 도내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들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등 문화단체들이 모여 향후 전개될 경기도의 문화정책의 현황과 개선점을 논의한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3일 ‘문화공영으로 행복한 국민,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라는 국정목표 아래 ‘보편적 문화복지‘, ’예술인 지원체계확립’, ‘전통문화유산 가치제고’ 등 7대 국정과제를 제시했다. 이는 여야를 막론하고 현재 문화예술계의 주요 정책으로 논의되어 온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오히려 자치와 분권시대에 걸맞는 지역별 문화정책의 방향이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은 차기 정부의 문화정책방향이 결정된 가운데 경기도의 민선 8기 문화정책의 이슈를 살펴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민선 8기에 달성해야할 정책 목표는 ▲문화자치기반 마련 ▲시민문화역량 지원 ▲예술인 지원제도 전환 ▲경기도 문화브랜드 활성화 등 4가지로 압축된다. 특히 경기도의 문화재정이 문화, 체육, 관광분야를 합쳐도 일반회계의 2%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도민의 문화복지와 예술인지원,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대변화에 발맞춘 정책 추진이 불가능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소 3% 이상의 재정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한, 예술인 지원이 그 동안 일회성, 프로젝트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애주기별 지속가능한 지원제도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외에도 문화자치와 분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문화도시 육성지원, 경기도 생태역사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브랜드 사업 개발, 공립박물관 활성화 등의 의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기조발제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경기도 문화정책의 기조’라는 주제로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하고, 제갈 현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최영주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사무처장, 소홍삼 의정부 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김성수 경기민예총 사무처장, 김진희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실장,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 등이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이 포럼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경기문화재단 031-231-7255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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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망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3일 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망의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이슈와 관련하여 도내 광역-기초 문화예술교육 담당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상호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이후 약 10여 년간 중앙정부의 주도로 운영했던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예산이 국비에서 지방비로 이양되면서 기초 단위의 생활권 중심으로 체계가 재편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상호협력망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올해는 22개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의 부서장과 실무자를 추진위원 및 실무위원으로 위촉하고, 더욱 활발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각 추진위원들은 경기문화예술교육 발전계획(2023-27)의 수립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다.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체계가 원활히 자리할 수 있도록 각 시·군의 문화예술교육 부서장이 함께 미션과 비전,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문화예술교육 사업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위원들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과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의 이슈를 반영하는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을 만드는 기획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체적으로 학습모임을 꾸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3개 내외의 시·군에 지원금도 제공한다. 공모사업에 계획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거쳐 사업비를 경쟁적으로 획득하던 과거와 달리 지역의 현안과 상황에 맞게 제안서를 제출하고, 지원금을 원하는 타 시·군과 원활한 협의를 거쳐 지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기초문화재단의 담당자가 모두 참여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1부에서는 경기문화재단 황연정 예술교육팀장이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이슈와 그에 대응하는 광역의 역할에 대해 발제했으며,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이상훈 센터장이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부서 책임자와 실무자가 별도의 소모임을 구성하여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사업을 운영하며 겪었던 고충이나 고민을 바탕으로 올해 상호협력망 사업을 통해 운영할 정책 수립 라운드테이블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초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일하는 지역은 다르지만 일하면서 생기는 고민들은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많이 교류하면서 서로가 겪는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상호협력망 행사는 8월에 진행되어,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추진 기반 마련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개 시‧군 지역 중심 시범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학교(기초재단-교육지원청) MOU 체결 및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마지막 행사에서는 시범사업 결과 공유와 차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은 광역-기초 상호협력망 외에도 경기문화예술교육 발전계획(2023-27) 수립을 위해 현장의 예술강사, 기 획자, 예술교육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토론회 또한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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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2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 3인 선정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2022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작가로 기슬기, 김시하, 천대광 3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단은 집중조명에 걸맞은 심도 있는 작업세계를 꾸준히 펼쳐온 작가 중 “오늘날 동시대미술계에서 종종 결여되기 쉬운 물성이나 주제상의 본질적 측면에 대한 중견적 해석과 적절한 층위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작가군으로 최종 선정”했음을 밝혔다.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프로젝트는 도내 시각예술 분야 중견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그 동안 구축해온 작업세계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예술가로서의 파급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지원 사업이다. 선정 작가에게는 각 2천만 원의 창작지원금 혜택이 주어지며, 연내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신작을 포함한 주요 작업들을 전시로 선보이게 된다. 이를 통해, 지원성과를 가시화하고 경기 중견작가의 작업세계와 예술적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2 경기 시각예술 집중조명》 선정 작가인 기슬기, 김시하, 천대광 작가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10년 이상 활발하게 작업을 이어온 중견작가들이다. 기슬기는 다양한 방법의 미장센을 통해 평면의 사진에 입체감을 부여하며 사진의 재현 방식을 확장시켜왔다. 작가는 물리적으로 사진 자르기와 콜라주를 시도하고 이로 인해 만들어진 공간의 경계에서 이미지의 여백과 공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움직임을 만들어나가는지를 실험하고 있다. 또한 사진 찍기와 사진 보여주기 방식을 전복하면서 그 경계를 질문에 대한 질문을 지속해왔으며 이를 사진 설치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시하는 자연과 인공, 생명을 지닌 식물과 차가운 금속,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실과 허구 등 양분화 된 세계관, 그 사이의 미묘한 다름과 차이, 괴리와 불안과 같은 심리적 부분까지 포함한 [‘감각”을 다룬다. 설치, 오브제, 조각, 사진, 텍스트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종합적인 연출과 같은 형식으로 일종의 연극 무대와 같은 구성을 앞세우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좀 더 물성이 강조된 조각과 설치의 혼합 형태로의 작품을 시도하고 있다. 천대광은 건축적 조각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간의 물리적, 공간적, 건축적 특성이나 전시공간이 위치한 장소의 지형적, 지질학적, 자연적 환경, 때로는 그 장소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접속하면서 장소특정적(site-specific)인 작업 방식과 전략을 취한다. 또한 전시공간 속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하나의 새로운 감각적 공간을 구축하거나, 전시 공간 자체를 하나의 생경한 풍경으로 전환시키기도 한다. 그 외에도 사진, 비디오,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선정 작가 3명의 신작을 포함한 그간의 주요 작업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시는 11월 24일(목)부터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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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시작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가 2022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관련 37개 기획형 가맹점과 함께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평소 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원활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위하여 경기문화나눔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37개 단체, 142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연·체험 등의 활동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슈퍼맨’은 체험형 공연, 찾아가는 사진관, 숲체험 등 90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버스·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은 식사와 버스를 제공하는 농촌체험, 공예체험, 여행 프로그램 등 5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경기문화나눔센터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과 협업하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장차량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2대까지 29인승 특장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슈퍼맨 프로젝트의 일환인 ‘문화상품 슈퍼맨’과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상품 슈퍼맨’은 온라인 카드 사용이 어렵거나 오프라인 가맹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문화상품을 구매하여 배송받는 서비스이다.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은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로 현재 뮤지컬 <프리다>, <또! 오해영> 등 다양한 공연을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경기문화누리‘에서 할인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문화나눔센터는 「슈퍼맨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의 이용자마당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슈퍼맨 프로젝트 이용 및 이벤트 참여 관련 안내는 네이버카페(경기문화누리) 및 카카오톡 채널(경기문화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6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등록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분야별 가맹점 정보 및 사용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 www.mnuri.kr / 고객지원센터 : 154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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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GH,‘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검토업무 착수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으로 경기도 민간주택사업의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설계조건 및 의무사항의 적절성을 검토하는 제도로 주택사업계획승인 과정 중 하나이다. GH는「주택법」,「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에 근거하여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벽체의 단열성능, 창의 기밀성능,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의 에너지절약계획을 검토하게 된다. 이번 업무착수를 통해 GH는 건축물의 친환경 및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기도 민간주택사업의 원활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절약계획서 검토업무 수행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선제적 대응 및 ESG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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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건강한 경기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맞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지회장 및 군포문문화재단 대표이사 성기용)는 4월 28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한 경기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사업 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협력사업 개발과 확산을 위해 ▲경기도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 방안 공동 연구 ▲경기도 공연예술 성과축제 및 시각예술 성과전시회 공동 개최 ▲ 경기도 신진예술인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양 기관의 우수 문화예술 기획사업의 상호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예산매칭 등에 협력한다. 특히 올 해는 코로나19 극복 예술백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이 2년간 추진한 ‘진심대면_소규모 예술프로젝트’ 사업을 양 기관이 1:1 예산 매칭을 통해 공동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내 대부분의 기초문화재단과 시군 문예회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역단위 문화재단과 기초단위 문화기관과의 내실 있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개발과 구체적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성기용 경기지회장은 “공공 공연장과 전시장을 보유한 경기지회 회원기관을 통해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신진예술인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예술 활동 발표 기회의 장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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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조은이사장 경기 뮤지엄파크 현장 찾아 운영 현황 확인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문화재단 이사회(이사장 조은)는 27일(수) 경기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경기 뮤지엄파크를 직접 찾아 소속기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새로운 시각의 뮤지엄 운영 방안과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남준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기관 운영 현황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재개되는 전시와 문화예술 행사 등을 살펴보며 다시 돌아 온 일상과 도민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환 시대를 맞이한 뮤지엄 변화에 대한 요구 충족을 위해 콘텐츠 다각화와 고객 중심 서비스 확대, 비대면·디지털 시대 전환 대응을 위한 투자 확대 등 새로운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경기문화재단 조은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 정책을 모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사회 공유 및 제언을 통해 뮤지엄 전문성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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