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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서 '엉터리 자료제출' 질타
기사입력 2024.07.28 23:33경기도의회 정하용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024년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에서 업무보고 제출 자료들이 잘못되어 의원들에게 혼동을 주게 한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모델을 표준화해 각 시군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모를 실시한 결과 33개 가운데 6개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
![[크기변환]240726 정하용 의원,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서 엉터리 자료제출 질타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2823352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lqf7.jpg)
그러나 각 모델별 사업명칭에서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업무보고 자료가 별도의 의원 요구 제출 자료와 맞지 않아 경제노동위원회 회의 진행에 차질을 줬다.
![[크기변환]240726 정하용 의원,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업무보고서 엉터리 자료제출 질타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7/20240728233535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ntnf.jpg)
정하용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업무보고 책자와 의원 요구 제출자료를 살펴보니 이름이 정확히 맞는 모델은 6개 중 단 2개뿐”이라며 “각 기관이 정확히 크로스체크하여 의원 제출 자료들에 통일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모든 자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한다”고 질타했다.
이 때문에 경제위 회의가 잠시 정회되기도 했다.
이에대해 박연경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법인명과 사업명 등을 혼재해서 잘못 쓰는 바람에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하지 못해서 죄송할 뿐”이라며 “앞으로 의회에 정확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정하용 의원은 “주먹구구식 엉터리 자료를 제출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라며 “연관된 기관들이 서로 협조해서 앞으로 정확하고 잘못된 부분이 없는 자료를 제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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