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6년 연속 수상 쾌거… “시민과 함께 만든 정책, 현장에서 성과 입증…

기사입력 2025.07.24 19:0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시흥시의 정책 실행력과 행정 성과가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된 사례로, 임병택 시장의 실천 중심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크기변환]수시보도자료_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jpg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우수 정책사례를 비교‧평가해, 정책의 실효성과 창의성을 심사하는 자리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 총 3건의 정책 사례를 출품했으며, 이 중 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그중 노인복지과에서 추진한 ‘시흥형 노인 여가문화시설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정책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개발, 개방형 경로당 운영,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노인복지 모델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노인 세대의 사회적 고립 해소,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참여 확대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로 시흥시는 이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는 매니페스토 본래의 취지인 ‘실천 가능한 약속의 실현’과도 일치하며, 시흥시 행정이 이상과 실천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다는 증거로 풀이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는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정책들이 실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 및 정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의 투명성·신뢰성을 강화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분야에서 단단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행정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

    뉴스

    backward top home